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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청 사용자성 잇따라 인정… 산업계 ‘교섭 지옥문’ 열리나

    이 같은 흐름은 조선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최근 한화오션에 대해 사업장 내 단체급식과 통근버스,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협력업체 웰리브지회와의 교섭과 관련해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 이번 사안은 한화오션이 지난 3월 하청노조 교섭요구 공고 과정에서 웰리브지회를 제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경남지방노동위원회가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중노위도 해당 결정을 유지했다. 노조는 이를 근거로 다시 교섭을 요구할 방침이다. 웰리브지회는 노동환경 개선과 건강보호 대책 마련, 근무시간 조정,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해 왔다. 한화오션은 신중한 입장이다. 회사 측은 "중앙노동위원회 판단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판정서를 확인한 뒤 법률 검토를 거쳐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화오션 노조는 현행 원청 협상 매뉴얼이 파업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3주 전
  • [한화 AI 전략 ①] "기존 사업부터 키운다"···IT 기업 협력 통한 'AI 생태계 '구축 - 서울파이낸스

    NC AI와 한화오션은 단순히 정해진 궤적을 반복하는 기존 자동화의 한계를 넘어, 로봇이 용접 부위를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용접을 수행하는 '자율 용접 피지컬 AI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고난도 제조 AI는 조선을 넘어 방산과 항공우주, 기계 등 한화그룹의 사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다. 특히 한화그룹은 제조업의 비중이 높은 만큼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는 한화오션뿐 아니라 그룹 전체의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발판이 될 수 있다. 한화오션은 제조뿐 아니라 운항에도 AI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화그룹은 미국 해벅 AI와 해양 무인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벅 AI는 미국의 AI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이다. 한화는 해벅 AI와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이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는 함정에 자율운항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3주 전
  • 한화그룹, 청년 대상 직무 교육 프로그램 ‘내일아카데미’ 개설 - CNB뉴스

    각 직무 특성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현장 체험과 취업 컨설팅 강의도 포함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한화오션 ‘스마트 생산관리 DX 아카데미’는 현장 중심의 실무 이해와 함께 디지털 및 AI 기반 생산관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또 현직자 멘토링과 한화오션의 온보딩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교육과 현장 실무의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은 △조선업의 이해 및 한화오션 직무 적응 교육 △AI를 활용한 문서 및 데이터 관리 △선박 제조 공정에 대한 이해 △생산·공정·품질·안전 등 생산관리 핵심 기술 △산업 AI 융복합 기술과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등을 배우게 된다. 한화오션 교육과정 ‘스마트 생산관리 DX 아카데미’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동안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진행된다.

    1주 전
  • 60조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獨TKMS '해킹 사고', 한화오션 급부상 - 서울파이낸스

    캐나다 국방부가 잠수함의 장기 유지보수 및 연관 군사 데이터의 영구적 보안성을 핵심 평가 지표로 삼아온 만큼, 이번 해킹 사건은 한화오션 측에 반사이익을 가져다줄만 한 일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약 8조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국내 특수선 리더십을 증명한 바 있다. 만약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까지 거머쥘 경우, 상선 부문의 흑자 사이클에 더해 방산 부문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TKMS의 해킹 사고가 돌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화오션이 이번 프로젝트도 수주에 성공한다면 특수선 분야 탑티어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전
  • 한화그룹, 청년 취업 돕는 직무교육 '내일아카데미' 개설…476명 선발 - 파워경제

    또 현직자 멘토링과 한화오션의 온보딩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돼 교육과 현장 실무의 미스매치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은 △조선업의 이해 및 한화오션 직무 적응 교육 △AI를 활용한 문서 및 데이터 관리 △선박 제조 공정에 대한 이해 △생산·공정·품질·안전 등 생산관리 핵심 기술 △산업 AI 융복합 기술과 데이터 기반 공정 최적화 등을 배우게 된다. 한화오션 교육과정 ‘스마트 생산관리 DX 아카데미’ 접수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3개월동안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진행된다. 다른 계열사들도 6-7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전국 각지 사업장을 중심으로 3개월 가량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1주 전
  • 캐나다 국방 "韓-獨 기업 잠수함 '분할 수주' 가능성 낮다"

    [서울=뉴시스]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스(TKMS)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분할 수주' 전망에 거리를 뒀다. 한화오션이나 TKMS 중 일방이 잠수함 전량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사진은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방산전시회(CANSEC)에서 이용철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는 모습.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6.3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시스템스(TKMS)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정부가 '분할 수주' 전망에 거리를 뒀다. 한화오션이나 TKMS 중 일방이 잠수함 전량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1주 전
  • 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수주 불발에도 도약 계기" - CNB뉴스

    한편 60조 원 규모의 CPSP는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한 대형 잠수함 도입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정부와 함께 ‘원팀’으로 수주전에 참여해 왔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개시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1일 전
  • “급식업체와도 교섭“…노란봉투법 파장 확산

    [앵커]시행 100일을 넘긴 이른바 '노란봉투법'에 대한 산업 현장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생산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업체도 교섭이 가능하도록 한 당국의 판단이 나오면서, 혼란이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기자] 대형 선박을 만드는 조선사 한화오션. 최근 한화오션의 급식업체 노조도 한화오션 경영진과 직접 교섭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한화오션이 급식업체 직원의 근로조건을 결정할 수 있다며, 중앙노동위원회가 '사용자성'을 인정한 겁니다. 현대차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정이 나왔습니다. 울산지방노동위원회는 현대차가 공장과 연구소, 구내식당 등 하청노조 10곳의 교섭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는 판단이 잇따라 나오면서, 산업 현장에는 혼란과 갈등이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경영계는 반발했습니다.<홍종선 / 한국경영자총협회 상생지원팀장>

    2주 전
  • 끝나지 않은 KDDX 수주전···HD현대, 이의제기로 판 엎을까 - 서울파이낸스

    HD현대중공업은 이에 반발해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된 바 있다. KDDX 공방이 다시금 불거지는 상황에서 해외에선 두 회사 의기투합해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 나서고 있는 점이 함께 주목된다. CPSP에서 한화오션이 설계와 건조를 주도하고 HD현대중공업이 전체 물량 중 일부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CPSP에서 HD현대는 한화오션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석 HD현대 부회장은 이달 2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에너지 자원 공급망 협력포럼에 참석해 마티 디콘 캐나다 상원 국가안보·국방·보훈 상임위원장에게 한국 잠수함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조선 부문 외에도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건설기계 부문의 역량도 지원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정조대왕함'(왼쪽), 한화오션 '율곡이이함'(오른쪽) (사진=각 사)

    2주 전
  • ‘0.58점차 패배’ HD현대重, KDDX 평가 결과 이의신청

    보안감점 적용 놓고 공방 지속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결과에 불복한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보안감점 적용이 승부를 갈랐다는 입장인 만큼 향후 법적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방사청에 제출했다. 앞서 방사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한화오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점수는 한화오션이 93.9542점, HD현대중공업이 93.3675점으로 점수 차는 0.5867점에 불과했다. 기술능력평가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73.2383점을 받아 한화오션(72.5958점)보다 0.6425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가·감점 평가에서 HD현대중공업은 0.1292점, 한화오션은 1.3584점을 받으면서 최종 순위가 뒤집혔다.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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