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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스벅…광주 시민사회 "진정성 있는 사과 먼저"
[광주=뉴시스]박기웅 이영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을 실시했지만 광주 시민사회는 교육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5·18 단체와 시민사회는 교육 자체는 필요하지만 '탱크데이'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 있는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은 22일 "직원 대상 5·18 교육은 탱크데이 사태 이후 후속조치로서 당연한 것"이라며 "여태 제대로 된 진상규명 결과도 내놓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의 효능감이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자사 이미지 실추와 글로벌 본사의 압박 등을 무마하기 위한 요식행위에 그칠 수 있다"며 "스타벅스 코리아는 진정성 있는 사과와 진상규명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 광주전남추모연대 집행위원장도 교육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
2주 전 -
‘스트레이트’, 국립묘지 안장 기준과 잊힌 6·25 민간인 노무자 조명
(톱스타뉴스 한서영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국립묘지 안장 기준과 6·25 전쟁 민간인 노무자 문제를 한 회차에서 함께 짚는다. 국가 폭력에 연루된 인물의 안장 실태와, 전쟁터에서 역할을 했음에도 기록과 예우에서 배제된 이들의 현실을 나란히 놓고 현재의 제도와 기억의 공백을 드러낸다. 먼저 제작진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헌신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에, 12·12 군사 반란과 5·18 광주 유혈진압에 책임이 있는 인물들이 다수 안장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5·18 당시 시민을 향한 첫 발포자로 지목된 인물, 시민 학살을 공적으로 내세웠던 당시 20사단장 박준병, 유혈진압을 주도한 소준열 등 유혈진압 책임 라인에 있던 지휘관 상당수가 국립묘지에 묻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사 반란·유혈진압 가담자까지 묻힌 국립묘지, 현행 안장 심사 제도 문제점 추적.
1주 전 -
배재고 '스타벅스' 응원에 5·18단체·제일고 동창회도 "분노"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과 광주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학생들의 일탈이 아닌 특정 지역 혐오이자 무너진 한국 교육의 단면이라며 전방위적인 책임과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30일 5·18 공법단체(유족회·부상자·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공동 성명서를 내고 "지난 29일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에서 배재고등학교가 상대 학교 선수들을 향해 야만적인 구호를 외쳤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단체는 "우리는 이번 일을 학생 몇 명이 일으킨 단순한 일탈 정도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학생들이 한 행동은 광주와 5·18민주화운동을 비하한 것이고 특정 지역을 혐오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잘못한 사람들이 반성하고, 합당한 책임을 질 때까지 우리는 계속 5·18민주화운동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주 전 -
'해태 왕조' 김응용의 쓴소리 "인간 되라고 스포츠 하는 것, 배재고 감독·코치 뭐했나"
광주 야구의 상징이기도 한 김 전 회장은 18년(1983~2000년) 동안 감독으로서 해태 타이거즈를 지휘하며 총 9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다. 더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최다승(1554승) 사령탑이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2016~2020년)을 맡기도 했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광주일고와의 경기(제81회 청룡기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 및 주말리그 왕중왕전) 도중 상대팀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라고 외쳐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이를 곧장 말리지 않은 감독·코치진을 향해서도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46주년인 지난 5월 18일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벌여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인터뷰 진행 후인 이날 오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긴급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협회는 이번 사안을 스포츠 정신에 반하고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행위로 판단했다.
1주 전 -
홍석천 “역사는 정확히 배워야…배재고 학생들 광주 찾아 사과하길”
또 "항상 역사는 정확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지난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배재고와 광주일고 경기에서 불거졌다. 경기 도중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이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발언은 지난 5월 스타벅스 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을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해석되며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배재고는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고 학생 선수들은 1일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광주일고 측이 학생들은 사과를 받아들일 만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오늘 방문은 재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따라 양측의 만남은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1주 전 -
이승만 동상 세워진 배재고... 학생들이 뭘 배우겠나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파문이 광주제일고와 배재고의 야구 경기로 번지더니, 배재학당 출신인 이승만을 상기시키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배재고 선수 일부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친 일을 다루는 언론 보도들에서 이승만 이야기들이 나왔다. 언론들은 이승만이 배재고의 전신인 배재학당을 나왔다는 점과, 배재고가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으로 받들고 이승만 동상을 세우며 리박스쿨 관련 교재들을 도서관에 비치한 일 등등을 지적했다. 목동구장 일을 계기로, 이 학교 학생들의 역사인식에 영향을 미칠 만한 배경들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관련 기사: '리박스쿨 교재' 보유했던 배재고, 전자도서관엔 '5.18 혐오 책' https://omn.kr/2ivtu) 1895년도 입학생인 이승만(1875~1965) 외에도, 배재학당은 역사적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다.
1주 전 -
이승만 동상 세워진 배재고... 학생들이 뭘 배우겠나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파문이 광주제일고와 배재고의 야구 경기로 번지더니, 배재학당 출신인 이승만을 상기시키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 6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배재고 선수 일부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친 일을 다루는 언론 보도들에서 이승만 이야기들이 나왔다. 언론들은 이승만이 배재고의 전신인 배재학당을 나왔다는 점과, 배재고가 이승만을 '건국 대통령'으로 받들고 이승만 동상을 세우며 리박스쿨 관련 교재들을 도서관에 비치한 일 등등을 지적했다. 목동구장 일을 계기로, 이 학교 학생들의 역사인식에 영향을 미칠 만한 배경들이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관련 기사: '리박스쿨 교재' 보유했던 배재고, 전자도서관엔 '5.18 혐오 책' https://omn.kr/2ivtu) 1895년도 입학생인 이승만(1875~1965) 외에도, 배재학당은 역사적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다.
1주 전 -
김민석,민주당 대표 바꿔야 이재명 정부 성공한다 - 시민의소리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내건 슬로건이다. 5·18 광주정신의 심장부인 518민주광장이 자리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금남로 전일빌딩에서 당권 도전의 첫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인 민주당의 혁신을 이뤄내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당 대표 교체를 출마 배경으로 강하게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이 출마 배경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다시 승리하는 민주당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펴는 첫 자리로 민주당의 뿌리이자 5·18 광주정신의 심장부인 광주를 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난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의 표심을 의식한 듯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공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2일 전 -
배재고 야구단 등 광주제일고 방문 “많은 분께 상처, 진심으로 사과”
앞서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달 29일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쳐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을 통보했다.
2일 전 -
'리박스쿨 교재' 보유했던 배재고, 전자도서관엔 '5.18 혐오 책'?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광주 지역 고교 야구단에 "스타벅스 가자", "탱크데이"를 외치며 '5.18 혐오 가무'를 벌인 서울 자율형사립고인 배재고 야구단이 소속된 배재고의 교훈이다. 남을 섬기기는커녕 남을 비하하는 '극우 혐오'성 행위를 벌인 것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