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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항쟁 성지서 울리는 '그날의 외침'…제3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거행 - 대한일보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제3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린다. 행정안전부 주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민주화운동 원로와 참여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K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다. 올해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은 고 김근태 고문사건과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 독재 시절 민주인사들이 혹독한 인권 탄압을 당했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 터에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이곳에서 처음으로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리는 만큼, 역사적 상처를 보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그날의 외침으로, 날자! 민주주의'를 주제로 내건 이번 기념식에서는 4년 만에 민주주의 발전 유공 정부포상이 재개된다. 유공자 28명과 단체 3곳이 선정됐으며, 국민훈장 7점과 대통령표창 3점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수여한다.
4주 전 -
[뉴스분석]"46년째 이어지는 5·18 왜곡·폄훼 엄단 계기 삼아야" - 남도일보
직장인 이형기(46)씨는 "5·18을 건드린 만큼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훼손하고 아픔을 조롱한 기업을 쉽게 용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 A씨 역시 "광주에서 장사를 하면서 지역의 가장 큰 아픔을 마케팅 수단으로 삼았다는 것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주변 이웃들도 기프티콘 사용조차 꺼리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끝없는 조롱 되풀이 이러한 배경에는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호남 조롱’에 대한 분노가 자리 잡고 있다. 광주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의 수단으로 삼은 사건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13년 대형마트 매장에 유포된 희생자 비하 합성사진 사건부터, 방송사들이 극우 성향 커뮤니티의 왜곡된 이미지를 걸러내지 못하고 송출한 수많은 방송 사고들이 발생했으나 제대로 된 단죄나 제도적 반성 없이 미온적으로 넘어가기 일쑤였다.
3주 전 -
[주간핫이슈] 소비자들이 '불매' 운동을 하는 이유
이번 주 주제는 최근 스타벅스 ‘탱크 데이’(Tank Day) 논란을 계기로 본 불매운동 확산과 소비자 집단 행동의 변화입니다. 지난 5월 21일 광주 서구 광천동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열린 스타벅스 코리아 규탄 기자회견에서 스타벅스 텀블러와 컵 등이 깨지고 찌그러진 채로 놓여있다. [주간한국 배예진 기자] 최근 기업을 둘러싼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하며 기업 경영의 주요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Tank Day) 논란 역시 온라인 여론이 소비 행동으로 이어진 대표 사례로 꼽힌다. 가치 소비 확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환경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집단 행동이 기업의 실적과 브랜드 가치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논란은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달 18일 진행한 텀블러 프로모션에서 시작됐다. 행사명인 탱크 데이와 홍보 문구가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3주 전 -
'탱크데이' 논란 한 달…스타벅스, 임직원 대상 역사·민주화 교육
스타벅스는 논란 이후 외부 전문기관 자문을 거쳐 '사회적 민감도'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기로 했다. 역사·기념일·정치·재난·군사·젠더·혐오 표현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공공 기념일의 의미를 훼손하거나 특정 집단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는 표현도 검토 대상에 포함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2026.05.26. [email protected]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도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오는 24일 사장단 회의에 앞서 별도의 역사 인식 및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는다. 최근 대국민 사과 과정에서 밝힌 "저도 역사 교육을 받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이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월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진행한 마케팅 행사에서 특정 표현과 이미지가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3주 전 -
스타벅스 매장, 22일 3시 문 닫는다…전 직원 역사 인식·사회적 감수성 교육 실시 - 월간조선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해 근현대 역사 유적지 인프라 개선과 국가 및 주요 역사 기념일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기존 ‘히어로 프로그램’을 통해 공익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초·중·고 역사 현장 체험학습 지원, 대학 역사 탐구 동아리 후원, 역사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 지원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 교육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무력 진압을 떠올리게 하는 ‘탱크’라는 명칭을 이벤트 전면에 내세워 큰 논란이 됐다. 또한 행사 페이지에서 프로모션 문구로 사용된 ‘책상에 탁’은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켜 대중의 공분을 가중시켰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정용진 회장은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즉각 해임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3주 전 -
민주의 함성 다시 울린다…제3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개최
[환경방송=김정학 기자]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제39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민주화운동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기념식은 과거 군사정권 시절 인권 탄압의 상징으로 꼽혔던 옛 남영동 대공분실 터에 조성된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고 김근태 고문 사건과 고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발생했던 역사적 공간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그날의 외침으로, 날자! 민주주의’다. 특히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대한 정부포상이 4년 만에 재개돼 눈길을 끈다. 유공자 28명과 단체 3곳이 선정됐으며, 국민훈장과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민훈장 7점과 대통령표창 3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4주 전 -
보령교육지원청, 체험교육으로 인성 키웠다
이어 보령교육청은 지난달 20일 광주 일원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배우는 ‘중등 학생회연합회 평화·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역사 캠프는 역사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해 열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령교육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회복과 관련 유·초·중·고 신규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인 ‘신규교사 생각나눔자리’ 행사를 지난 8일부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했다. ‘선생님! 온 마을이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신규 교사 연수는 학교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교사들의 교직 임용 100일을 축하하고 교사로서 자긍심과 행복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동기부여 자리가 되었다.
1주 전 -
“사회적 감수성 먼저” 스타벅스, 매장 문 일찍 닫고 역사 교육
등을 사용해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조롱·희화화했다는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날 매장 문을 닫은 스타벅스 파트너(직원)들은 점포별로 지급된 모니터를 통해 약 3시간 동안 ‘브랜드 가치 워크숍’을 겸한 교육 영상을 시청한다. 휴가자들 역시 추후 온라인을 통해 전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사로는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와 구정우 사회학과 교수가 초빙됐다. 이들은 각각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7일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 녹화본이다. 모기업인 신세계그룹도 교육에 참여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오는 24일로 예정된 사장단 회의에 앞서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해당 교육 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계열사 전반의 리스크 관리 기조를 재정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주 전 -
지역 비하 논란 배재고, 사과문 올렸지만... 이번엔 AI 워터마크 논란
▲ 배재고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과문, 구글 AI ‘제미나이(Gemini)’에서 이미지를 생성할 때 삽입되는 워터마크가 있다. 고등학교 야구 대회에서 상대 팀과 특정 지역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배재고가 6-2로 앞서던 8회 초, 광주일고 투수가 투구를 준비하는 가운데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고, 이어 한 선수가 "탱크데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스타벅스'와 '탱크데이'는 지난 5월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하다 논란을 빚은 마케팅 문구로 풀이됩니다. 당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과 함께 부적절한 용어 사용으로 비판이 일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한 바 있습니다.
1주 전 -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호남 팹'에 필요하다며 원전 확대 요구한 삼성
그러나 지역의 탈원전 여론을 넘어서는 게 숙제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은 "수도권에 보내지 못하는 재생에너지도 많은데, 원전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2. '스벅 가야지 파문' 배재고, 경기 기권 검토 지난달 29일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물의를 빚은 배재고가 다음 경기를 기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채널A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배재고 선수단이 광주제일고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는 것과 함께 2일로 예정된 순천효천고와의 경기를 기권하는 방안을 학교 측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기권은 2·3학년 선수들의 진학과 프로 입단이 걸려 있어 학부모와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조치에 따라 2일 경기의 진행 여부도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1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