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현대차와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그룹과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사 지원을 확대한다. 공정위는 7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현대자동차그룹 12개 계열사 및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 SK, LG에 이어 네 번째 대기업집단 상생협약이다. 현대차는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마감 후 평균 10일 이내에 대금을 지급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을 높이기로 했다. 상생결제시스템 활용을 확대하고 명절 대금 조기 지급도 정착해나간다. 1·2차 협력사도 하위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기일 단축과 현금성 결제 확대, 상생결제시스템 활용에 동참한다. 현대차는 참여 협력사에 대해 협력사 평가 가점, 동반성장펀드 우대, 우수 협력사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LG, 협력사와 상생협약…상생결제 낙수율 10% 이상 확대
LG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상생결제와 금융·기술 지원을 강화한다.LG는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협력사 대표,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상생결제 2차 협력사까지
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하범종 (주)LG 경영지원부문장, LG 계열사 CEO, LG 협력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가 공정거래위원회 및 1차·2차·3차 협력사와 함께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을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선다. LG는 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자리한 가운데 LG전자 류재철 사장,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LG화학 김동춘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LG생활건강 이선주 사장,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 등 7개 계열사 CEO, (주)LG 경영지원부문장 하범종 사장,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170여명이 참석해 ‘LG -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